( 오행설명 )
[木] 例를 들면 人間이나 動物의 境遇에 있어서 힘이 强 하다는 말은 木 氣를 많이 所有하고 있다는 것이고
木 氣를 生이나 湧出 勇力等의 主體로 象徵하는 것은 바로 그 힘이 集中되어있는 木의 活動狀態를 말하는
것이다, 萬若에 그 힘이 集中하고 統一되어있지 못하고 分散되어 있다고 假定하면 여기에는 生도 湧出도 勇力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所謂 生理라고 하는 그 힘은 如何한 形態이며 무엇 때문에 充足되어지는 것일까 하는 것을 硏究할 必要가 잇다,
事物이모든 變化를 일으킬 때에 陰陽은 恒常 抑壓과 反撥이라는 矛盾과 對立을 나타내면서 造化의 道를 反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木 氣가 發할 떼는 內部에 蓄積되어있던 陽이 外部로 湧出하려고 하지만 이때에 萬一 外面을 包圍한 陰形의 勢力이 아직 너무 强하여서 裏面에 包圍당하고 잇는 一陽의 噴出을 許諾하지 않는다고 하면 潛伏한 裏陽은 더욱 그 힘이 强化되게 마련인 것이다 哲學은 그 힘이 脫出할 때 生기는 反應을 木의 作用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에서 木氣라는 것은 形質間에 일어나는  壓力과 反撥의 鬪爭에서 이뤄지는 것을 알 수 잇고 矛盾과 對立의 過程이다, 例를 들면 椅子나 寢臺의 湧心鐵은 밟으면 밟을수록 漸漸 半撥力이 强하게 되는 것이 바로 上記한 바의 木氣의 運動現象인 것이다,

3. [火]
火氣라는 것은 分散을 爲主하는 氣運이다, 다시 말하면 모든 分散作用은 바로 火氣의 性質을 反影하는 거울[鏡]과 같은 것이다, 宇宙의 모든 變化는 最初에는 木의 形態로써 出發하지만 木 氣가 盡하려고 할 때에 싹은 가지를 發하게 되는 것인즉 그 氣運의 轉換을 가리켜서 火氣의 繼承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作用狀態를 火라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變化作用의 第二段階이다, 火氣가 分裂하면서 자라나는 作用은 그 基盤을 木에 두고 있는 것이므로 木이 正常的인 作用을 하였을 떼는 火氣도 또한 正常的으로 發展하게되고 木의 發展이 非正常的일 境遇에는 火亦是 不均衡的으로 發展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火氣의 發展하는 境遇에서 뿐만 아니라 木火土金水의 發展過程도 同一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木이 發展하는 모습은 進就 肥大성을 維持하는 것으로써 特徵을 지었지만 火氣가 發展하는 段階에 들어오게 되면 木 氣의 特徵이 이미 消盡되고 分裂과 長茂라는 새로운 特徵과 바꿔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木일 떼의 특성은 萬物의 힘이나 充實한 內容은 外觀的인 秀麗와 空虛한 虛飾으로 바꿔지는 것이다, 火의 性質은 이와 같이 그 象이나 本質이 木에서 分家한 것에 不過한 것이므로 이것을 人生一代에서 보면 靑年氣에 접어드는 떼이다. 그러므로 眞勇은 虛勢로 變해가기 始作하고 意慾은 漸次 情欲에서 色慾으로 變하는 것이다,
[色慾이란 內容에 대한 慾心이 아니고 外勢에 대한 慾心이다]


다시 말하면 天然의 形質이 漸次弱化 되는 것은 火氣의 때 에 이르면 外部의 形과 裏面의 質이 서로 鬪爭함에 있어서 外形이 漸次 밀리면서 擴張分裂하게 되는 것으로 그것은 外形이 異質에게 降服당하고 마는 形態를 말한 것이다, 그런즉 人間이 이러한 條件에서 長茂하는 한 內面的인 狀態의 弱化하는 反面으로 外面的인 虛飾을 助長하게 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은 狀態를 自然界에서 觀察하여 보면 枝葉이 茂盛하고 發花하는 時期라 萬花方暢한 威勢를 最高도로 뽐내는 때이지만 그 內容은 이미 空虛하기 始作하는 때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形象의 對立이라고 한다, 換言 하면 形과 氣는 언제나 勢力이 竝行하는 것이 아니고 相互 所藏하면서 외면을 形成한다는 原理를 말하는 것이다, 四時에는 夏節이 外形은 華麗하고 茂盛하지만 內面은 空虛하여 지는 때이므로 生長의 力原은 끝나고 老衰의 氣가 始作되는 때이다,

  [土] 上記한 것은 木火의 生長過程을 論한 것이고 萬一 宇宙間에 잇는 萬物의 生長分裂이 無制限으로 發展만 한다면 人間의 키는 數 千尺에 달할 것이고 樹木의 높이는 천정부지로 말로는 表現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天道에는 반듯이 마디가 있으므로 비록 發展이 生長過程에 있다고 할지라도 盲目的인 前進만을 하는 것은 아니고 오직 發展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發展하기 위한 中斷인 것이고 統一하기 위한 큰 마디는 아니다 큰 마디라고 하는 것은 지금 論하려는 土의 過程이 바로 큰 마디이다,
여기서 統一過程이 들어오는 理由는 첫째 成長을 停止하고 星遂에로 轉換하려는 것이요 둘째로는 金火의 相爭을 막으려는 것이다, 金火相爭이란 무엇인가 하는 것을 硏究해 보아야 할 것이다 무릇 天道의 運行은 木火過程에서는 生長分裂을 하던 것이 土에 이르러서는 中止되고 마는 것이다, 외냐 하면 天道는 無制限 成長을 許諾하는 것이 아니라 成長은 成熟을 前提로 하는 것이다,
그런즉 이것은 다시 金水로 統一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火氣의 炎熱은 金水로써 綜合해야만 成熟을 돕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五行의 性質가운데 서도 特別히 金과 火의 性質은 相互 容納할 수 없는 特徵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發展이 끝나게 되어서 金이 火를 包藏하려고 할지라도 火의 炎熱은 金氣의 形成을 能히 拒否할 수 있다, 金과火의 性質은 犬猿之不和를 지니고 잇는 것인즉 어떠한 다른 氣運이 仲裁하여 주지 않으면 金이 火를 包藏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形態를 金火相爭이라 한다,

宇宙運動이 自己의 動靜運動을 完遂하기 위해서는 土와 같은 中和性을 지닌 氣運을 投入하므로 써 이러한 弊端을 防止할 수 잇는 것이다, 이와 같은 難題를 解決하기 위한 것이 土인데 그러한 土도 四個가 있어서 四季節을 만들고 잇다, 그러나 그 중에 가장 重要한 것이 未土로 上記한 金火相爭을 中媒하는 役割을 한다, 土氣는 그 性質이 和順하여서 不便不當하는 絶對中和 지기를 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生長인 發展의 偏도 아니고 收藏인 成遂의 偏도 아니다, 그렇다고 動的인 陽作用을 하는 것도 아니고 靜的인 陰作用을 하는 것도 아닌 性質이므로 이것을 中庸이라 한다,
土는 이와 같은 公正無事한 中 作用을 하는 것이므로 그 德으로써 木火의 無制限한 生長을 制限하는 것이니 마치 炭素原子의 作用과도같이 分裂을 統合시켜서 成遂의 過程으로 誘導하는 唯一한 適格者로서 君臨하는 것이다, 土는 그밖에 萬物을 繁殖 시키며 肥大하게 하는 主體이기도 하다 그런데 繁殖이나 肥大라고 하는 것은 木火土金水와 같은 一方的인 特徵的作用에 의하는 것이 아니고 土의 中和性 卽 그의 自然的인 調節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例를 들어 肥大라는 것은 마음의 平和에서 오는 것이요 또 茂盛하다는 것은 細胞의 平和에서 오는 것이다, 그런즉 肥大와 茂盛이라는 것은 動物과 植物에 대한 特殊한 槪念인 것뿐이고 事實상 그 意味의 內容은 同一한 것이다, 마음의 平和라 거나 細胞의 繁殖이라는 것은 土의 中和作用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大宇宙든 小宇宙[人間]든 平和는 이와 같은 土의 自然性에 의하여 調節된다는 것을 알 수 잇는 것이니 이것이 變化의 第三段階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條件의 사람은 慾心도 없는 것이다,
그러면 土氣의 基盤은 어디에 있는가 硏究하여야 한다, 土라는 것은 火氣가 無限分裂할 때 생기는 것이다, 그런즉 土는 有形이 無化하게 되면 그 無化를 基礎로 다시 有의 基礎를 創造하는 地點이므로 이것을 中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四季에 配屬하면 長夏가되는 것이니 長夏란 것은 火의 實力이 아닌 虛勢로써 暴暑의 蕃茂를 만드는 때다, 方位는 中央에 配屬되므로 四方의 主體가 되며 換節期요 交叉點이고 金水木火가 土에 依支하는 것이다,


[金] 宇宙의 變化는 土氣의 公正無事한 黃婆役으로 木火의 作用에 終止符를 찍게 하고 거기서부터 金水가 代替하여서 統一作用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金은 統一段階에 접어드는 第一段階인 同時에 變化의 四段階이다, 그런데 金과木은 그 性質이 전혀 反對다, 木은 裏陽이 表面으로 分散하려는 發展의 最初段階였지만 金은 表陽이 다시 裏面으로 潛伏하려는 收藏의 最初段階인 것이다, 그러므로 萬物은 春氣에 있어서는 그 힘이 表面으로 發散하려고 하지만 가을에는 內部에 潛伏되어서 고요히 睡眠하려 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人間도 봄이 되면 가벼운 服裝으로 갈아입고 活動하는 것이고 가을철이 되면 두터운 服裝을 하는 것은 一包陽  一散陽하는 天道의 原理를 쫓아가기 때문이다, 또한 靑少年은 皮膚나 毛髮이 潤澤하고 美麗하지만 老壯期에 접어들면 容貌가 筋骨이 되는 것은 靑少年期는 木火의 上昇作用으로 因하여 水氣가 上昇하기 때문이고 老壯期는 金水가 下降作用을 하므로 表面의 水氣가 裏面으로 潛伏하기 때문이다, 物象의 이와 같은 現象은 宇宙運行의 象 그대로 임으로 自然數도 여기서부터는 順行을 하는 것이다, 卽 自然數가 生長過程에서는 逆行하였지 만 金水過程에서는 反對로 順行한다,

本來 水는 逆行하면 分裂을 일으키고 順行하면 統一하게되는 것이므로 木火와 金水의 運行過程에서 必然的으로 일어난다, 이와 같은 金氣는 木氣와는 전혀 反對되는 作用을 하면서 陽을  包藏하는 것이다 그런 대 그 基盤을 未土에 두고 있다, 다시 말하면 金氣는 表面을 堅變하면서 陽을 包容하는 役割을 하는 것이고 결코 그 裏面까지 堅固하게 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金氣所在는 陽性이 尙强하다, 이것을 人間에서 찾아보면 木火떼의 慾心은 情欲이나 色慾으로 發展하지만 金氣의 壯年에는 貪慾으로 發展한다, 외냐 하면 金은 그 性質이 堅歛을 爲主로 하는 것인즉 意志는 結局 堅歛性으로 慾心을 達成하는 것이지만 木火의 慾心은 그 目的이 情欲이나 色慾으로 變한다, 그 이유는 貪慾으로 될 만큼의 固執을 부려내지 못하는 것이 木火의 氣이기 때문이다, 老壯期의 人間은 慾心에 있어서도 靑少年과는 다르거니와 本質을 따져보면 貪慾이야말로 壯年의 代表的인 慾心이다 그러므로 人間一代에서 보더라도 四 五十代가 慾心이 最盛期일 뿐만 아니라 그 質에 있어서도 그것은 醜慾인 것이다, 金氣는 이와 같은 特徵을 다음에 올 凝固作用의 基本을 이뤄 놓는 것이다,

[水]
萬物의 收藏作用은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土氣와 金氣의 도움을 받아 가지고 水에 이르러서 비로소 統一課業을 完遂하는 것이다, 그런데 金氣는 表面을 收歛하는 作用을 하지만 天道는 水의 作用을 거친 後에 라야 그 內部의 깊은 곳까지 凝固하게 되는 것이다, 이같이 하므로 써 陽은 完全이 收藏되어 萬物의 生命을 創造하는데 이것은 人間에 있어서 精이라 하고 植物에 있어서는 核이라고 하는 것이다, 陰道의 收藏은 이와 같은 精이나 核이 所在하는 위의 外角까지만 凝固시키고 그 精과 核의 當爲는 軟性대로 保存하고 잇는 것이다, 그러므로 核과 精神의 府庫이며 生命과 形體의 本源이며 統一과 分裂의 基盤인 것이다,
水氣는 森羅萬象을 創造함에 있어서 形體와 精神을 만드는 두 가지 要素를 모두 지니고 있으므로 形體가 華麗할 떼는 精神이 空虛하게되고 精神이 淸明할 떼는 形體가 萎縮하여 지면서 分裂과 統一의 作用을 反復하는 것이므로 水의 運動하는 作用이라 할 수 있다, 宇宙의 變化를 五行의 變化라고 하는 것은 物이 變하는 바의 段階的인 小變化를 意味하는 것이고 事實상으로 變化하는 本體는 水인 것이다, 그러므로 陰陽 哲學의 硏究目標는 實로 여기에 잇는 것이다, 數千年의 哲學史가 敍述하는 것도 바로 이것이다,
玄妙幽深하여서 찾아내지 못하는 것도 바로 이것이다, 東西의 古代 聖哲들은 玄妙한 水는 어떻게 自己를 發展시켜서 淸礎한 봄과 華麗한 여름을 꾸며내며 莊嚴한 가을과 嚴肅한 겨울을 만들어내는가를 探究하였든 것이다, 水가 지인 바의 凝固性과 自律性과 中和性으로써 萬物을 生成하는 基本存在이므로 宇宙의 本體라고 하는 것이다,

水는 凝固作用으로써 統一하여 精과 核을 創造하고 自律作用으로써 變化를 일으키고 中和作用으로써 對立과 鬪爭을 調和하는 것이다, 그러나 水 自體가 이러한 作用의 基本을 이루는 것이 아니고 水氣의 特徵 本質로써 天地運動의 基本要素가 잇기 때문이다, 그 原因은 地球의 運動原理 卽 空轉과 自轉을 하므로 써 日月의 精氣를 加하니 바로 그 作用때문에 水의 基本存在的 特徵을 發揮할 수 있다고 하는 事實이다, 이와 같은 條件 下에서 動하는 바를 한 개의 象으로 單一化한 것이 太極圖요 또는 分散하여 說明한 것이 五行과 八卦의 象인 것이다 水의 作用은 떼로는 上昇下降하면서 萬物을 生育하는 原動力이 된다, 水의 活動이 萬物의 活動인즉 萬物의 活動이란 것은 곧 水의 活動이란 것을 알 수 잇는 것이다,
이것을 人生一代에서 보면 老年期 인데 이때는 人間의 慾心은 老慾으로 變한다, 人間的인 慾心을 私慾으로 볼 때는 無慾이다 그래서 人間의 意志未定을[意]라고 하는 것이다, 老慾이라고 하는 것은 決行하는 慾心이라고 말할 수 잇다, 다시 말하면 老慾은 本人이 하고자 하는 일은 必히 하고야
마는 것을 意味한다. 그러나 天道는 公慾뿐이기 때문에 하려고 하는 일은 因果律대로 하게 된다, 水는 宇宙運行의 基本이므로 五行中에서도 水의 慾이 行하여 지지 않는 일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變化하는 實相을 따져서 水의 變化라고 하는 것은 실로 水의 志變을 意味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人間의 老年期라는 것은 宇宙의 本質을 創造하는 重要한 時期이다, 또한 有形의 萬物이나 人間이 無關心할 수 없는 것이고 이것이 즉 變化의 第五段階이다.

   1. [五行의 槪念]
五行이란 槪念은 上記敍述한 바와 같이 太極이라고 불리는 統一體가 太陽 太初 太始 太素의 四段階를 거처서 太極으로 發展하고 다시 陰과 陽으로 氣運이 갈라지게 되었는데 그 陰陽은 또다시 各各 分合作用을 일으키면서 5가지의 새로운 性質이 發生하게 되었으니 이것을 五行이라고 하는 것이다,

換言하면 地球上에 있는 森羅萬象이 數億을 算한다 할지라도 萬一우리가 이것들의 性質을 일일이 따진다고 하면 어느 하나할 것 없이 위에서 말한바 五行의 性質이 아닌 것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에 대하여 五行이라는 自然法則을 設定한 것이다, 그런데 五行法則의 特徵은 希臘의 自然哲學과같이 物質單位만을 가지고 森羅萬象의 流動하는 變化를 測定하려는 것이 아니고 精神이나 生命을 가진 生動하는 物質의 動靜하는 모습을 測定할 수 있는 自然그대로의 法則으로 事物을 測定하려는 것이다,

이와 같은 法則이 古聖들의 眼目에 떠올랐을 때 그들은 이것을 곧 五行의 運動으로 보았기 때문에 여기에서 自然法則을 發見할 수 있었던 것이다 事實상 모든 空間에 歸宿하고 잇는 것으로서 어느 하나 할 것 없이 五行氣가 아닌 것은 없다, 그러므로 五行의 氣運이란 것은 凝固하게 되면 形體를 이루어 物質이 되고 萬一 이것이 分散하게 되면 또다시 純粹한 五行 氣로 變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反復하는 過程에서 生成하기도 하며 消滅하기도 하는 것이 物質인대 物은 곳 精神을 包圍하는 存在이기 때문에 物質속에는 躍動하는 精神과 生命이 包藏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萬物은 반듯이 自己의 活力素 卽[精神]을 타고나게 된다,
宇宙 間에 잇는 萬物은 이와 같은 條件에서 生成하였다, 따라서 그 自體가 變化無雙한 것은 五行의 氣化變質하는 作用 때문인 것이다, 五行이란 이와같이 無形과 有形의 兩面性을 띤 것이므로 모든 事物에 應用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까닭으로 五行法則이 萬象의 硏究에 있어서 至高至上의 規範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에서 五行各個의 槪念을 硏究하여야 할 것은 물론 이거니와 우선 五行이라는 自體 槪念부터 探究할 必要가있다, 五行의 槪念에 [五]字를 붙인 것은 宇宙의 萬物은 다섯 가지의 法則圈內에 잇다는 것을 意味한 것이고 [行]字는 氣運이 聚散하면서 循環하는 것을 象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五行의 意味는 行路가 平坦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잇다, 換言 하면 行이란 一進一退를 意味하는 것이니 卽 往來라는 意味를 가지고 잇다 그것은 宇宙의 氣가 一往 一來하는 모습이 五行의 運動規範이라는 것을 表示하기 위해서 命名한 것이다, 따라서 五行運動은 分合運動이기 때문에 陽 運動의 過程인 木火에서는 分散하고 陰 運動過程인 金水에서는 綜合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聚散의 意味가 行字內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木火土金水는 [나무]나 [불]과 같은 自然形質自體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이것을 排除하는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木火土金水의 實體에는 形과 質이 共存하고 잇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五行法測인 木火土金水는 單純히 物質만을 代表하는 것도 아니고 象만을 代表하는 것도 아니다, 換言하면 形而上과 形而下를 綜合한 形과 象을 모두 指稱하고 象徵하는 符號인 것이다,
五行이란 形質을 모두 象徵하는 것이나 主眼점은 象에다 두고 잇다, 萬若 哲學硏究에 있어서 가장 重要한 五行의 槪念이 形과 象이나 有와 無의 어느 一方에 치우친다면 이것은 그 槪念의 不完全함을 意味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不備한 槪念으로써 律動하는 自然現象을 測定하기는 너무 不自由할 것이다, 槪念設定에 있어서 이 같은 設定法測을 無視할 때 希臘의 自然觀과 같은 失手가 생겨날 것이고 現世의 機械觀과 같은 近視眼的 方法도 擡頭하게 되는 것이다,

象數學은 哲學의 基本이고 또한 思索의 案內者인 五行의 基本  槪念을 決定하는데 있어서 形과 氣를 自由로이 代表하며 象徵할 수 잇는 融通性과 自然그대로의 形象인 基本法則을 세워놓았던 것이다, 더욱이 이것은 人間이 任意로 決定한 것이 아니고 大自然의 天理며 命令인 것이다 외냐 하면 變化하는 大自然의 本質을 觀察하게 되면 形도 氣도 아닌 것으로 다만 分裂과 綜合을 永遠히 反復하고잇는 宇宙變化의 一代幻想에 불과한 것으로 그 運動하는 모습에는 永遠不變이란 있을 수 없고 다만 感應과 恒久가 反復하는 것뿐이라는 것을 直觀하고 動하는 自然그대로 自然을 測定하며 探索하는데 意味가 잇는 것이다,    aniblue02_tiltupdown_next.gif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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